2020-09-18

인텔 주식 매수를 위한 관전 포인트

 

해당 분야 전분가는 아니지만, 인텔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서 느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본다.

관심을 조금만 가져도 대부분 알 수 있는 사항들이다.

1. 노트북용 CPU 시장의 중요성

- 데스크탑용 CPU 성능 향상이 보이지 않는 장벽에 막히면서, 예전과 같은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코어수만 늘리는 수준)

아래는 요크필드 q9550과 샌디브릿지 i5-2500의 성능 비교표이다.

발매일은 시기적으로 약 3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성능 향상은 36%가량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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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0년에 발매한 i5-10600인데 2011년에 발매된 샌디브릿지에 비해 거의 10년간 성능향상이 31%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CPU 제조사들은 성능향상 벽에 막히면서 향상된 미세공정을 활용한 전력효율 개선으로 노트북용 저전력 칩의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데스크탑용 CPU와 저전력 노트북 CPU의 성능차이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아래는 올해 나온 데스크탑 인텔 CPU랑 AMD 노트북 CPU인데 둘이 20%밖에 차이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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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비슷한 시기(2011년경)에 나온 I5-2500과 M540의 차이이다. 무려 77%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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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 게임 유저를 제외하고는 데스크탑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게임에서조차도 데스크탑과의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다. 기존에는 모바일 버전 GPU를 따로 만들어서 노트북에 넣었는데, 최근에는 데스크탑 버전과 동일한 것으로 넣는 것 같다.

- 데스크탑에 비해 노트북은 상대적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2in1, 터치스크린, 이쁜 디자인 등)

- 최근에는 사무용으로도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을 선호하는 추세로 가고 있으며, 노트북 시장은 전체 pc 시장의 80%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 데이터시장의 성장

- 인공지능의 핵심은 막대한 데이터량

- OTT, 스트리밍게임, 클라우드서비스, 자율주행차 등은 모두 막대한 데이터센터를 필요로 한다.

-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CPU의 90%는 인텔의 제품이고, 파이가 지속적으로 커짐에 따라 인텔의 성장도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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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038

3. 자율주행차

- 이쪽은 잘 모르겠다. 일단 인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

- 그러나 최근 인텔에서 GPU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은 자율주행과 관련이 없어 보이지는 않다.

아래는 관련 기사이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50443941

- 미지의 영역

- 상용화 어려움

- PC가 일반 가정에 보급된거처럼 양자컴퓨터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인텔의 가친느 지금의 애플 이상 가겠죠...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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